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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출장 - 비엔나 #9 Salm Bräu 맛집, 카페 자허
    LIFE/TRAVEL 2020. 8. 12. 22:12

    # 길거리

    이상하게 유럽의 하늘은 뭔가 이뻐요

    구름도 많고 그냥 뭔가 이상하게 이쁨ㅋㅋㅋ

     

    Salm Bräu 라는 맛집을 갔었는데요.

    삼 브라우 라고 읽는 건줄 알았는데

    독일어로 들어보니 쌈 바아이? 라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 ㅠ

     

    오스트리아는 독일어를 쓰고 있는데요

    독일에서 살던 애가 들어보곤

    우리나라로 치면 사투리같은 한국말

    뭔가 그런 느낌이 난다고 하네요 ㅋㅋㅋ

     

    이런 건물에 맥날 있는 걸 보면 신기한 기분이었다.
    마차 장사하는 누님
    유명한 카페. 카페 센트럴 입니다.
    슈테판 주변에 많은 성당 중 하나
    지하철 노선이 많지 않고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이용하기 편합니다
    달까지 보였던...
    칼스플라츠 역
    꽤 따끈한 날씨. 분수에서 노는 아이들
    뭔지 모르겠지만 길가까지 서서 뭔가를 하는 사람들...
    벨베데레 궁전이 보이는 입구
    바로 옆에 있는 Salm Bräu 식당
    메뉴판
    립, 설마 치킨슈니첼이었나... 와 감자
    비엔나에서 웬만하면 감자요리는 맛있었어요
    레몬을 뿌려 먹는 슈니첼
    립스 & 웨지감자
    식당 분위기
    팁까지 챙겨줬습니다.

     

    해외를 거의 못다녀봐서 팁문화가 어색하긴한데...

    보통 반올림 해서 맞춰준다고 들었어요.

    (비엔나 현지 피셜)

    뭐 14.30유로 나오면 15유로 주고 이런식?

    애매하면 그냥 10%정도에 5단위 맞춰주는 정도 ㅎㅎ

     

    후식 젤라또. 바로 앞에 있는 가게였습니다
    오리지널 자허 토르테. 카페 자허를 갔습니다
    MD상품으로 도배가 되어있는 1층...
    자허 토르테

     

    저는 두번째 비엔나 가서 알았는데...

    신기하게 안가본 사람도 알고 있는 자허...

     

    엄청 달달하고 맛있을 것만 같았지만

    약간 신맛과 단맛이 어우러져있어서

    호불호가 있을 수도...

     

    샤케라또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당연히?

    아인슈페너는 아이스만 되겠지?

    (요즘 핫으로 되는 곳도 많아지긴 했지만...)

    라는 생각으로 물어봤는데

    아인슈페너는 핫만 된다고 하더라고요...

     

    아이스는 없냐고 하니

    샤케라또를 추천했습니다 ㅎㅎㅎ

    (왜 이걸 추천하냐고ㅠ)

     

    아인슈페너

     

    자유시간동안 꽤 돌아다니면서 가보고싶은 곳도 가봤었네요 ㅎㅎ

    뭔가 해외는 갈 때마다 새로운 걸 보게 되고

    많은 곳에서 영감도 받는 것 같고 ㅋㅋㅋㅋ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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