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장 - 비엔나 #9 Salm Bräu 맛집, 카페 자허
# 길거리
이상하게 유럽의 하늘은 뭔가 이뻐요
구름도 많고 그냥 뭔가 이상하게 이쁨ㅋㅋㅋ
Salm Bräu 라는 맛집을 갔었는데요.
삼 브라우 라고 읽는 건줄 알았는데
독일어로 들어보니 쌈 바아이? 라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 ㅠ
오스트리아는 독일어를 쓰고 있는데요
독일에서 살던 애가 들어보곤
우리나라로 치면 사투리같은 한국말
뭔가 그런 느낌이 난다고 하네요 ㅋㅋㅋ
해외를 거의 못다녀봐서 팁문화가 어색하긴한데...
보통 반올림 해서 맞춰준다고 들었어요.
(비엔나 현지 피셜)
뭐 14.30유로 나오면 15유로 주고 이런식?
애매하면 그냥 10%정도에 5단위 맞춰주는 정도 ㅎㅎ
저는 두번째 비엔나 가서 알았는데...
신기하게 안가본 사람도 알고 있는 자허...
엄청 달달하고 맛있을 것만 같았지만
약간 신맛과 단맛이 어우러져있어서
호불호가 있을 수도...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당연히?
아인슈페너는 아이스만 되겠지?
(요즘 핫으로 되는 곳도 많아지긴 했지만...)
라는 생각으로 물어봤는데
아인슈페너는 핫만 된다고 하더라고요...
아이스는 없냐고 하니
샤케라또를 추천했습니다 ㅎㅎㅎ
(왜 이걸 추천하냐고ㅠ)
자유시간동안 꽤 돌아다니면서 가보고싶은 곳도 가봤었네요 ㅎㅎ
뭔가 해외는 갈 때마다 새로운 걸 보게 되고
많은 곳에서 영감도 받는 것 같고 ㅋㅋㅋㅋ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