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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출장 - 비엔나 #3 벨베데레 궁전
    LIFE/TRAVEL 2020. 8. 5. 00:28

    # 숙소 주변

     

    출장이긴 했지만

    자유로운 시간이 아주 많았기에

     

    일단 숙소에서 좀 쉬고 나와서

    구경을 했었습니다.

     

    근처로 조금만 걸어가면

    쇼핑몰이 있고 그 근처에 지하철역이 있어서

    굉장히 편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쇼핑몰에서 사먹은 젤라또
    까마귀?
    무전여행객?

     

    영어를 잘 못해서 웬만하면 눈을 안 마주치고 걸어다니는데

    외쿡인 여자 두분이 말을 걸었었습니다.

     

    자기들은 프라하로 가려고 한다면서

    팻말을 들고 히치하이킹을 하고 있었는데...

     

    뭐라하는 지 잘 몰라서 

    얼버무렸던 기억이 나네요ㅠㅠㅠ

    (해외 나갈 때만 생각나는 영어공부...)

     

    메트로 다리

     

    멀리서 다리가 보여서 건너보려고 근처까지 갔는데...

    지하철만 다니네요

     

    비엔나 커피

     

    비엔나커피... 아주 많이들 들어보셨을텐데

     

    카페 좀 다닌다 하는 분들은 다들 아실거에요 ㅋㅋㅋ

    아인슈페너!!! 바로 그 비엔나커피!!!

     

    참고로

    비엔나에도 아인슈페너라는 메뉴가 존재하지만

    따뜻하게만 나와요...

    우리나라에선... 보통 차갑게만 나가죠...?

    왜지??

     

    암튼

    위 사진은 그냥 평범한 카페에 가서

    아이스커피를 시키면 나오는 것인데

    비엔나에서 그냥 아이스커피 시키면 보통 저런걸 주더라고욬ㅋㅋ

     

    물은 왜 준거지??

     

    투어버스
    유럽하면 역시 트램

     

    동유럽의 특징?인가?

    비엔나에서는 교통권을 사서

    트램 메트로 버스를 다 이용했어요.

     

    처음 갔을 때 

    가장 신기했던 것은

    우리나라처럼

    표를 태그하는 게 없다는 것이었는데요...

     

    그냥 표를 소지한 채로 타면 되고

    가끔 검사할 때 표를 제시하면 됩니다 ㅎㅎㅎ

    무임승차가 걸리면 몇십배를 벌금으로 내야된다네요...

     

     

    # 벨베데레

    벨베데레 궁전에서는 미술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유료이지만 그 유명한 클림트의 작품도 구경할 수 있죠.

     

    벨베데레. 클림트
    아 또 가고싶다...

     

    다시 봐도 너무나 이쁜 벨베데레

    왼쪽에 미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판매하고 있고

    기념품도 팔고 있었어요.

     

    벨베데레 2

     

    정확한 명칭이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큰 정원이 있고

    궁전이 하나 더 있습니다

     

     

    분수 정원 궁전

     

    유럽 여행을 다니기 위해

    준비를 하거나 다녀왔던 분들이

    비엔나는 볼 것도 없고 2~3일이면

    충분히 다 본다고들 말하던데 ㅠ

     

    어느 도시든지 2~3일 만에 다 보는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보통 가면 2주정도 있었는데

    갈 때마다 즐거운 경험이었거든요.

     

    코로나19가 끝나고

    여행을 꼭 가야지! 하는 분들이라면

    길게 길게 가세요 ㅋㅋㅋ

    비엔나는 꼭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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